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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 1 (밀레니엄북스-96) (커버이미지)
웅진OPMS
인간의 역사 1 (밀레니엄북스-96)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미하일 일린 
  • 출판사신원문화사 
  • 출판일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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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학 지식을 소설화시킨 휴먼 다큐멘터리. 저자 미하일 일런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 현실을 개조하고, 또 어떻게 미래의 사회를 구축할 것인가?`와 같은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보금자리인 숲을 떠난 인간이 원숭이 종족과 헤어져 어떻게 모든 것에 우월한 존재로서 성장할 수 있었는가를, 과학적 근거와 인간적인 가치관으로 풀어나간 우리 역사 이야기이다. 한편 우리 현실의 개조와 미래 사회 구축의 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고대의 인간사를 이야기한다. 당대 인간의 역사를 통해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는 노예, 자유, 전쟁과 같은 개념을 깊게 생각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인류의 역사를 더듬는 저자의 집필은 인류애에 가초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저자소개

1895년 러시아 보로네슈에서 태어나 1953년 세상을 떠났다. 본명은 일리야 마르샤크Ilya Marshak지만, 유명한 시인인 형 새뮤얼 마르샤크Samuel Marshak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미하일 일리인이란 필명을 사용했다. 아동문학가면서 과학소설가이기도 했던 그는 철학과 과학,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썼다. 특히 소설가다운 유려한 글 솜씨로 과학과 문학 사이의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시간을 담는 그릇》《백지 위의 검은 것》《위대한 계획 이야기》 등의 책을 펴냈는데, 그중 소련의 제1차 5개년 계획을 다룬 《위대한 계획 이야기》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의 역사를 다룬 《원숭이, 땅으로 내려오다》(원제 : How man became a giant) 《제우스, 올림포스 산으로 밀려나다》(원제 : Giant at the crossroads) 《코페르니쿠스, 인류의 눈을 밝히다》(원제 : The giant widens his world)는 부인 E. 세갈의 도움을 받아 출간한 책으로 일리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목차

제1부 숲으로부터의 해방 1장 보이지 않는 우리 속에 2장 인간과 그 친척 3장 손의 자취를 따라 4장 종말과 시작 5장 수천 년 동안의 학교 제2부 신세계로의 발돋음 제1장 버려진 집을 돌아보며 제2장 조상들과의 대화 제3장 위대한 봄 제4장 문명의 새벽 제5장 세계의 투쟁 제6장 살아있는 도구 제7장 확대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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